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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성훈의 일본 편의점 간식 Top 7 총정리! (로손, 세븐일레븐, 패밀리마트, 미니스톱)

by torrymang 2025. 5. 22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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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성훈의 일본 편의점 간식 Top 7 총정리! (로손, 세븐일레븐, 패밀리마트, 미니스톱)

일본 여행의 즐거움 중 하나는 바로 편의점에서 다양한 간식을 맛보는 일입니다. 특히 일본에서 오랜 시간 생활한 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직접 추천한 간식들은 현지인과 여행객 모두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. 오늘은 로손, 세븐일레븐, 패밀리마트, 미니스톱 등 일본 3대 편의점에서 꼭 먹어봐야 할 추성훈 추천 간식 7가지를, 실제로 맛본 블로거의 입장에서 솔직하고 풍성하게 리뷰해봅니다. 각 제품의 가격, 판매 편의점, 일본어 이름도 함께 정리했으니 일본 여행 준비 중이라면 꼭 참고해보세요!

 

1. 미니 모찌 롤케이크 (もち食感ロール) – 로손

가격: 약 343엔

로손의 대표 디저트 중 하나인 미니 모찌 롤케이크는 한 입 베어 무는 순간 쫀득한 빵과 부드러운 우유 크림이 입안을 가득 채웁니다. 빵 자체가 굉장히 쫀득해서 일반 롤케이크와는 확실히 다른 식감이에요. 크림은 진하고 고소하면서도 전혀 느끼하지 않아, 먹다 보면 어느새 한 줄이 사라져버릴 정도로 중독성이 있습니다. 달지 않으면서도 깊은 우유의 풍미가 느껴져, 커피나 녹차와 함께 먹으면 최고의 조합을 자랑합니다. 일본 편의점 디저트 중 단연 손꼽을 만한 만족감을 주는 간식입니다.

2. 더블 크림 슈 (タップリクリームのダブルシュー) – 패밀리마트

가격: 약 185엔
 

더블 크림 슈는 포장을 열자마자 빵 안에 가득 들어찬 크림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. 한 입 베어 물면 생크림과 커스터드 크림이 동시에 입안에서 퍼지는데, 두 가지 크림의 조화가 정말 부드럽고 고급스러워요. 크림이 많아서 느끼할 것 같지만, 전혀 그런 느낌 없이 깔끔하게 넘어갑니다. 빵도 촉촉해서 크림과 잘 어울리고, 적당한 단맛 덕분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. 크림 덕후라면 무조건 추천하고 싶은 간식입니다.

3. 단호박 몽블랑 푸딩 (かぼちゃのモンブランプリン) – 패밀리마트

가격: 약 298엔

단호박 몽블랑 푸딩은 푸딩 위에 단호박 크림이 듬뿍 올라간 디저트로, 한 스푼 떠서 먹으면 부드러운 푸딩과 달콤한 단호박 크림이 입안에서 조화롭게 어우러집니다. 단호박 특유의 자연스러운 단맛이 인상적이고, 푸딩은 무스처럼 부드럽게 녹아내립니다. 달콤하지만 전혀 물리지 않고, 은은한 단호박 향이 입안에 오래 남아 디저트로 딱 좋은 간식입니다. 계절 한정으로 밤(마론) 크림이 올라간 버전도 있으니 시즌마다 새로운 맛을 즐길 수 있어요.

4. 세븐일레븐 스무디 (セブンイレブンスムージー) – 세븐일레븐

가격: 300~330엔

세븐일레븐 스무디는 컵에 담긴 냉동 과일을 매장 내 전용 기계에 넣어 바로 갈아주는 신선한 음료입니다. 그린 스무디, 멜론&멜론, 베리베리 요거트 등 다양한 맛이 있는데, 저는 베리베리 요거트를 선택했어요. 한 모금 마시면 신선한 과일의 상큼함이 그대로 느껴지고, 인공적인 단맛이 아닌 자연스러운 단맛이라 건강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. 얼음 알갱이가 씹히는 시원한 식감도 좋고, 여행 중 더위 해소나 간단한 아침 대용으로도 정말 추천하고 싶어요.



5. 커스터드 슈크림빵 (カスタードシュークリーム) – 패밀리마트

가격: 약 165엔

패밀리마트의 커스터드 슈크림빵은 촉촉한 빵 속에 진한 커스터드 크림이 가득 들어 있습니다. 빵은 부드럽고 크림은 고소하면서도 달콤해, 한 입 먹을 때마다 커스터드 특유의 바닐라향이 은은하게 퍼집니다. 크림이 꽉 차 있어서 먹는 내내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고, 가격 대비 만족도가 정말 높아요. 달콤한 간식이 당길 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편의점 대표 디저트입니다.

6. 대만 꿀 고구마 소프트 (台湾蜜いもソフト) – 미니스톱

가격: 약 380엔

미니스톱의 대만 꿀 고구마 소프트는 바닐라 소프트아이스크림 위에 따뜻한 대만산 꿀 고구마가 통째로 올라간 시즌 한정 메뉴입니다. 따뜻한 고구마와 차가운 아이스크림의 조합이 정말 신선하고, 고구마의 달콤함이 아이스크림과 어우러져 입안 가득 부드럽고 진한 맛을 선사합니다. 한 입 먹으면 고구마의 자연스러운 단맛과 아이스크림의 시원함이 동시에 느껴져, 달콤함과 부드러움이 극대화된 최고의 디저트라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.

 

7. 가라아게군 (からあげクン) – 로손

가격: 216~248엔 (맛종류 여러가지!)

가라아게군은 로손의 대표 닭튀김 간식으로, 치킨너겟과 비슷한 식감이 특징입니다. 바삭한 튀김옷과 촉촉한 닭고기가 잘 어울려 한 입에 쏙쏙 집어먹기 좋아요. 오리지널, 레드(매운맛), 치즈 등 다양한 맛이 있어 취향에 따라 골라 먹는 재미도 있습니다. 맥주 안주로도 좋고, 여행 중 간단하게 요깃거리로도 딱입니다. 귀여운 닭 캐릭터와 한 손에 들고 먹기 좋은 패키지도 매력 포인트입니다.

일본 편의점 간식 비교 표

간식명(일본어) 편의점 가격(엔) 주요 특징/후기 요약
미니 모찌 롤케이크 (もち食感ロール) 로손 343 쫀득한 빵과 진한 크림, 깊은 우유 풍미
더블 크림 슈 (ダブルシュー) 패밀리마트 185 생크림+커스터드 듬뿍, 부드럽고 고급스러움
단호박 몽블랑 푸딩 (かぼちゃのモンブランプリン) 패밀리마트 298 단호박 크림+푸딩, 자연스러운 단맛, 부드러움
세븐일레븐 스무디 (セブンイレブンスムージー) 세븐일레븐 300~330 신선한 과일, 자연스러운 단맛, 건강 간식
커스터드 슈크림빵 (カスタードシュークリーム) 패밀리마트 165 촉촉한 빵, 진한 커스터드, 바닐라향
대만 꿀 고구마 소프트 (台湾蜜いもソフト) 미니스톱 380 따뜻한 고구마+아이스크림, 달콤+부드러움
가라아게군 (からあげクン) 로손 216~248 바삭+촉촉, 치킨너겟 식감, 다양한 맛

마무리

추성훈이 추천한 일본 편의점 간식들은 각기 다른 매력과 맛, 식감을 자랑합니다. 일본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위 리스트를 참고해 현지 편의점에서 꼭 한 번 맛보시길 추천합니다. 편의점마다 자체 브랜드 제품(PB)이 많아 가격도 합리적이고, 품질도 뛰어나 여행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줄 것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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